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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강 학교 두번째 가족의 날 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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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임 |
날짜 : 10-03-06 11:50
조회 : 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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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 06
벤형제님과 리즈자매님이 2주간 하와이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오셨습니다.
한인교회 등을 다니시면서 10번의 강의와 설교를 하시며 북한에 대해 도전하고 비전을 나누고 오셨습니다.
공동체마을 건립을 위한 (주)도움과나눔을 통해 모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최영우대표와 정지혜팀장이 목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진행된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월 말경 예수원 가족들에게 설명회를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한남동에 사무실을 준비하고 예수원에서 57기로 지원 받은 박에스더자매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제꼴자매님 조카 홍준선 학생이 생명의강 학교에 입학함으로 호산나에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친척이긴 하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있다 보니 아직은 낯설고 조금 긴장되어 보이는데,
공동체와도 새로운 학교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수전도단의 김숙현자매님이 안식년 기간 동안인 오는 6월까지 학교 행정과 리즈교장선생님을 돕기 위해 학교로 오셨습니다.
소피(정지혜)자매와 토패즈(한현주)자매와 함께 태백의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 생명의강 학교 두 번째 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소개하고 리즈교장선생님의 강의와 학생들이 곽사라자매와 함께 만든 미술작품에 대해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아지 3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한우 두수를 늘리기 위해 축사도 신축하려고 계획 중이고,
또 친환경축산을 위해 한우 HACCP(해셉-위해요소 중점관리)인증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 목장의 봄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들에 대한 기대에 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신 씨앗을 적절한 시기에 잘 맞춰 심고 물을 주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신실하시고 성실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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