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암소들 중 일부를 무지개 초지로 방목했습니다.
무지개 초지의 이름은 오래전에 목장의 중요한 일중 하나인 건초를 하는데,
일주일 동안 풀을 베고 건조를 잘 해두었던 것을 거두는데 비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일하던 형제, 자매님들이 일손을 놓고 모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즉시 하늘에서 비가 멈추고 무지개가 떳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해 땀흘린 만큼 수확을 거두는것이 얼마나 큰 은혜임을 배우게 되었고
무지개 초지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소들은 무지개 초지와 그외 두 곳의 방목지에서 건강하게 지낼것입니다.

축사짓는 일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축허가와 땅 주인인 산림청의 허가를 얻는 긴 작업이 마무리 되고 건축사업자가 들어와서 기초부터 작업이 시작이 됩니다.
2003년 10월에 소를 기르면서 그동안 260평 규모의 축사를 2008년에 지었고 다시 새로운 축사를 짓습니다.
지난해 10두를 팔고 62두의 소와 올해 8두의 송아지 더 태어날 예정입니다.
학교를 시작하면서 목장은 더 뚜렷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탈북가정을 실제로 돕는것입니다.
그것이 목장안에서 일이되든(몇년 후에 자신의 목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것) 방법에 대해서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강학교는 새터민과 학생으로 받아들이는 학교입니다.
그들에게 목장에서 장학금을 주는 것이 목장의 목표입니다. 이것은 외부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송아지 1마리를 후원하시면 공동체는 건강하게 길러서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송아지를 살 돈과 사료값, 인건비를 제하고 200만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학교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목장은 1년에 100두를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축사를 짓는 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다음 소식으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