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 > 삼수령공동체 > 삼수령소식 |
|
|
|
|
|
|
|
| 글쓴이 : 마임 |
날짜 : 09-06-22 12:03
조회 : 10383
|
|
|
|
2006. 12. 23
목장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지난번에 비육우로 수소가 3마리 팔렸는데, 이번 주에는 임신한 암소 2마리가 들어와서
수놈 4마리, 암놈 19마리로 모두 23마리가 되었습니다 .
목장책임자인 엘론형제는 5년 후에는 100마리로 만들겠다고 장래 5년 계획을 세우며
목장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소 체중계를 사러 엘론형제와 여후수아 형제가 홍천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여호수아 형제님이 집에 다녀오면서 딸 현희를 데리고 왔습니다.
방학동안 미동 초등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예쁜 영이가 데리고 자기로 해서
콜롬바자매님이 예쁜 영이에게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7주동안 노동학교 자원일꾼으로 섬겼던 조영근 (다윗 벤 아담 ) 형제와 49기 홍애니타 자매,
마임자매 동생인 애나 자매가 방문해서 사무실과 실로암에서 묵고있습니다.
손님들도 다녀가셨습니다.
목요일에는 이롬생식의 황성주 박사님이 목장을 다녀 가셨습니다.
트랜스포메이션 준비모임을 함께하며 삼수령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목장을 방문하길 원하셨는데.
교회 분들과 함께 오셔서 벤형제님을 만나 삼수령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
다음주에 10여 명의 지체들과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하고 가셨습니다.
트랜스포메이션 준비모임에서 만난 앨리스 김 자매님도 하룻밤 자고 가셨고,
노동학교에 참석했던 두명의 자매님도 잠시 다녀가셨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손님을 포함한 17명이 사무실에 모여 엘론형제와 이쁜 영이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크리스틴자매님이 깐풍기를, 콜룸바자매님은 자장면 , 리즈자매님은 케잌을 만드셔서 풍성한파티가 되었습니다.
벤형제님의 인도로 한주에 한번씩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책인데, 매일 한 과씩 일주일에 다섯 과를 미리 공부해서
성경공부시간에 함께 나누고 질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주는 무척이나 바빴지만 매일 하고 있는 성경공부로 인해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수령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우리에게 조금씩 보여주시는 것을 느끼면서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