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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에서의 노동시간~
  글쓴이 : 삼수령 날짜 : 10-04-16 11:39     조회 : 7244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노동시간이 있다.
몇몇 학생들은 목장에서의 노동을 기대하면서...

오늘은 목장 중간밭의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이었다.
올 한해 생명의강학교 학생들이  이 밭에 농사를 지을 계획이다.
그래서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하는 모든 과정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해 나갈 것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목장의 바람이 학생들이 노동하는 것을 시샘하듯  많이 불었다.
작년에 옥수수를 심을 때 사용했던 비닐을 다 제거하는 큰 작업이었는데
그럼에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기만 하다.
해발 1100미터의 목장은 차가운 바람으로 아직 겨울같기만 한데 ,
밭의 여기저기에서 조금씩 올라오는 봄나물들은 봄을 거스를 수가 없나보다.^*^
성민이가 신기했던지 봄나물들을 뜯으며 집에 가져가기를 원했다.
목장에 살고있는 준선이는 남보다 훨씬 많은 양을 해내어서
모두로부터 노동의 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바람을 맞으며, 흙먼지를 마시며 힘들게 한 노동이었지만
모두들 재미있게 하는 모습이 가을의  열매를 거두는 기쁨을 아는 냥 ...^*^

얘들아!
오늘도 단잠을 잘 자겠지?
싸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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