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날씨도 화창한 날에 생명의강학교 개교감사축제가 시작되었다.
리즈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
목장식구들과 예수원 식구들, 학부모님들은  이른아침부터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천막이 세워지고 의자가 진열되고 플랜카드가 올라가고
주방으로 사람이 오고가고 풍선이 하나 둘씩 달리고 음향이 설치되고...

점심으로 김밥과 컵라면을 함께 먹으며 미니 자축을 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하였다.
안내석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것으로 인사를 하신 내빈들이 한 분, 두 분씩
자리를 잡아주셨다.
축하공연을 위해 오신 셈의장막의 은은한 찬양이 미리 오신 분들을 환영해주었다.
식순에 따른 모든 순서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멋지게 한 뒤
모두의 눈과 입이 즐거웠던 풍성한 식사~~~

생명의강학교 어머님들이 두손 두발 걷어부치고 튀김과 음식을 준비하시고
학생들이 초벌설거지를 도와주고 본격적인 설거지는 아버님들이 저력을 발휘!!!
엄청난 양의 설거지를 세분의 아버님이 일사천리로 해주셨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감사로 풍성했던 하루!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개교감사축제를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150~160여명의 내빈들이 각자의 보금자리로 자박자박~~~
원근각처에서 마음과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