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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월 생명의강에서 띄우는 편지 [from.오에스더]
  글쓴이 : 삼수령 날짜 : 11-01-17 10:08     조회 : 7753    

태백의 겨울은 올해도 참 아름답습니다.
눈부신 햇살도, 아름다운 설경도 모두 감사의 제목이 됩니다.
12월에는 생명의강 학교에서도 많은 감사의 제목이 있었습니다.

강릉 KBS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12명의 아이들이 모두 참석하여 방송국에서 아나운서 체험 및 라디오 방송실 견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나운서 석에 선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을 도와주셨던 촬영 감독님 역시 이렇게 적극적이고 밝은 중학생들은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지요. 참소리 박물관과 오죽헌까지 방문한 후 돌아오는 길에는 그날 만났던 아나운서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도 보냈답니다. 사연과 신청곡이 흘러나올 때 모두들 얼마나 즐겁고, 신났는지.. 모두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12월 22일에 종업식이 있었고, 그 전날인 21일에는 토패즈 선생님과 소피 선생님의 환송회가 있었습니다. 환송회에는 어머니들이 각자 한 가지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풍성한 점심을 함께 나눈 후, 학생들의 선물 증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선생님의 인사가 있었는데요, 떠나시는 두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모두가 섭섭함과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첫 해, 누구보다도 많은 수고로 학교를 섬겨주신 토패즈 선생님과 소피 선생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종업식에는 모두 함께 겨울 방학 숙제를 확인하고 대청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일 년 새 청소하는 실력이 많이 늘어 금새 학교의 구석구석이 깨끗해졌지요. 아이들의 키만큼이나 마음과 실력도 많이 늘었구나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지금 각자의 처소에서 공부도 하고, 쉬기도 하며, 매일의 주님을 새롭게 만나고 있겠지요. 3월에 만날 아이들이 또 얼마나 자라있을지 크게 기대가 됩니다.

생명의강 학교 오에스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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